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두주자, STEMCO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가 19일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경제계 주도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8월 21일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기업과 경제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스템코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실천하고, 사내 안전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엄영하 대표이사는 “작은 위험요인도 결코 지나치지 않고 개선하는 등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의 안전을 생각하는 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진정한 무재해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엄영하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지역 주요기업인 김재용 ㈜정식품 전무를 지목했다.
2025.11.19
스템코 주식회사(대표이사 엄영하, 모리야 고)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이번 선정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창출, 일생활 균형, 노동관계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으며 현장 실사 및 노동조합 면담 등 철저한 검증 과정과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및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스템코는 지난 2016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선정의 영광을 안으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노력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특히 최근 2년간 스템코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신규사업을 추진해왔으며 100여명 이상의 순고용 증가로 신규 채용 확대 및 고용 창출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유연근무제 실시를 통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중시,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부터 안정적 노사문화 정착까지 일하기 좋은 기업 실현에 앞장서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스템코 엄영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1
지난 4월 23일(수), 스템코(주)는 오창공장에서 '스템코㈜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 회장, 오야 미츠오 일본 도레이 사장, 큐노 모토히사 도레이한국그룹 회장 등 관계자와 지역 인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스템코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신사업 출범을 응원했다. 이번 기념식의 핵심은 ID-Coil(인덕터 코일) 신사업의 본격 양산이다. 스템코는 오창사업장 내 약 1,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축하고, 전자기기 전원 공급의 핵심 부품인 ID-Coil 생산을 본격화했다. 이 제품은 IC(집적회로)에 안정적으로 전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향후 전자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23년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스템코와 체결한 투자협약 이행의 결과라는 점도 눈길을 모았다. 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30년간 고객의 니즈에 맞춘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해 왔으며, 앞으로의 30년은 COF를 넘어 ID-Coil 등 신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이룰 계획”이라며, “신사업을 통해 회사와 고객의 기술수준과 세계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스템코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수출하고, 오창에서 청년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하는 지역경제의 핵심 기업”이라며, “충북도는 스템코의 신사업 양산 및 증설 투자에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스템코의 주주사인 도레이와 삼성전기는 “지난 3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지원, 스템코와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라며 각 주주사 또한 스템코 발전을 위해 지원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주주사이자 ID-Coil 사업의 고객사이기도 한 삼성전기 역시 “향후 신사업을 통한 동반성장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협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5.04.23
충북 청주에 위치한 스템코㈜의 엄영하 사장이 21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챌린지는 '1회용품을 0(제로)로'라는 다짐을 나타내는 제스처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엄 사장은 전해상 도레이 첨단소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대교 LB루셈 사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천했다.엄 사장은 "작은 챌린지가 친환경을 지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일회용 장갑 대신 손 소독기 이용하기 등의 일회용품 절감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스템코는 환경부 인증 녹색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여러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기적으로 속리산 국립공원과 협약을 맺고 환경정화 활동 '파크프렌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회용품 줄이기의 일환으로 사내에서 월 4천 장 사용하던 일회용 덧신 사용을 중단했다.
2023.09.21
△신병대 청주부시장, 스템코 엄영하 대표이사,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도와 청주시가 지난 23일 스템코㈜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스템코㈜가 오창외국인투자지역 내 기존부지에 Coil 신사업을 위해 1천750억원을 투자한다.스템코는 1995년 일본 TORAY사의 소재 및 화학기술력과 삼성전기㈜의 전자부품기술력을 융합해 탄생한 이래, 디스플레이 제품의 핵심부품인 COF(Chip On Film)와 같은 고정밀 직접회로부품을 설계·생산하고 있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템코는 COF분야에서 세계 1,2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이번 투자는 기존제품(COF)군에서 사업 다각화 추진을 위해 이루졌으며, 향후 시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Coil 신사업 분야에 설비투자 및 양산을 위한 것이다.엄영하 스템코 대표이사는 "앞으로 투자규모를 확충하고, 지역생산 자재 사용,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첫번째줄(아래) 왼쪽에서 6번째 김진규 공장지원팀장, 두번째줄 왼쪽에서 6번째 김두일 환경안전그룹장 스템코는 지난 10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및 기업, 지역주민, 비영리법인·단체와 '속리산국립공원 ESG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22.08.10
△ 기념사 중인 엄영하 대표이사(중앙)△ 테이프커팅식스템코 주식회사(대표이사 엄영하)는 7월 6일, ID-Coil 사업의 첫발을 알리는 ID-Coil 생산동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2022.07.06
△ 왼쪽부터 스템코(주) 장원주 관리기획그룹장, 가철순 경영지원팀장, 청주시청 세정과 세무조사팀장스템코 주식회사(대표이사 엄영하)는 3월 3일, 2021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청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도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되었다.
2022.03.03
△ 이도 히데오(왼쪽) 스템코(주) 대표이사 부사장, 이시종(오른쪽) 충청북도지사 △ 이도 히데오 대표이사 부사장 이도 히데오 스템코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이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한 매출증대와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도 부사장은 91년도 일본 도레이에 입사한 이래 LCD컬러필터, PDP용 재료 개발 등을 담당하며 30년 간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전선에서 기술발전에 기여해왔다. 스템코는 일본 도레이와 삼성전기가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인 COF(Chip on Film)와 같은 정밀 연성회로기판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경박단소화되어 가는 업계의 첨단기술을 선도하며 COF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 실적은 16년도 2억불에서 20년도 2.9억불로 16년도 대비 약 48% 성장, 매출 역시 16년도 2,243억원에서 20년도 3,319억원으로 47% 성장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후도금 기술과 AI를 활용한 첨단 검사기술 개발 등의 혁신활동을 통해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COF 중 고난이도로 평가받는 2-Metal COF의 경우 과거 5년 평균 연간 5천여 건의 사내 제안을 통해 끊임없는 불량저감, 기술혁신 활동을 펼친 결과 1억개당 불량 건수를 제로수준으로 저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고화질, 대화면화되어 가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공법을 활용하여 고사양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한 결과 15년 이래 6년 연속 고객품질평가 1위를 달성했다. 또, 강도높은 연구개발활동을 통해 미세도금·식각기술, 양면기판기술을 응용하여 스마트폰 손떨림방지 구동장치용 코일을 기존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던 권선 코일에서 미크론 단위의 자동미세가공이 가능한 FP-Coil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스마트폰에 채용되었고 그 밖의 신규용도 개척에 나서고 있다. 향후의 신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ATF 16949를 취득하여 향후 도래할 자율주행시대의 경영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다.
2021.12.06